불안은 어떤 것을 하도록 동기화시키는 긴장 상태를 말한다. 불안은 쓸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에 대한 원초아, 자아, 초자아 사이의 갈등이 통제를 넘어설 때 생긴다. 불안의 종류에는 현실적 불안, 신경증적 불안, 도덕적 불안이 있다.
1) 현실적 불안:
외부 세계에서 오는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며 불안의 정도는 실제 위험의 정도에 (ego 실패) 비례한다. 현실적 불안은 두려움과 같은 뜻이며 개인이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 시킨다. 현실적 불안은 위험이 감소되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이 불안은 자아보존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독사, 맹수,지진, 학기말시험)
2) 신경증적 불안 :
본능(이드)이 통제되지 않아 벌을 받을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한 불안(id 불안)이다. 이드 특히 성적 또는 공격적 본능을 자아가 조절할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그 원인이다. 신경증적 불안은 처음에는 현실적 불안으로 경험하게 된다.
그 이유는 벌은 근본적으로 외적인 힘에서 초래되기 때문이다. 곧 이드 충동을 억제하기 위하여 방어기제가 전개되며 이들은 일반적인 불안 형태로 나타난다. 이드의 본능적 충동이 자아조절을 파괴하려는 위험이 있을 때 신경증적 불안이 발생한다.(노이로제등)
3) 도덕적 불안:
자신의 양심에서 생기는 두려움이다. 양심이 너무 발달된 사람은 자신의 도덕적 (초자아가 역할을 못함) 이드가 비도덕적 생각이나 행동을 적극 표현하려 애 쓸 때 그리고 초자아가 수치, 죄악감, 자기 저주의 감정으로 반응할 때 도덕적 불안이 생긴다.
이 불안은 초자아의 완벽한 명령을 어기는 어떤 것을 행하거나 생각할 경우 벌을 받으리라는 객관적인 두려움에서 기인한다. 그러므로 도덕적 불안은 자기 양심에 알맞은 방법으로 개인의 행동이 나아가게 만들며 차후 사회적 불안을 발생시킨다. 프로이드는 초자아의 불안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개인의 죄에 대한 내세의 심판으로까지 연장된다고 믿었다.(교통 위반, 외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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