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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 작성자 : 비움심리상담
  • 작성일 : 2017-09-06
  • 조회 : 2461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1. 공황장애 (panic disorder)

 

- 공황장애는 자연발생적으로 반복되는 공황발작과 이 발작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특징으로 한다.

- 공황장애는 흔히 광장공포증을 동반.

- DSM-Ⅲ에서는 광장공포증이 없을때에 한해 공황장애로 진단

DSM-Ⅲ-R에서부터 이 두 증후군(공황장애,광장공포증)중시. 광장공포증을 공황장에 범주에 둠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vs 광장공포증이 없는 공황장애 로 나뉨

(Panic Disorder with Agoraphgobia) vs without Agoraphgobia)


※ criteria for Panic Disorder


A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정기적으로 나타남

B 최소 한번 이상의 발작과 더불어 한달 이내에 다음중 한가지 이상이 있다.

a. 또 다른 발작에 대한 지속적 염려

b. 발작이나 그 결과에 함축된 의미(통제력을 잃거나, 심장발작을 일으키진 않을까?)

c. 발작과 관련된 현저한 행동변화

C 공황발작은 물질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에 의한 것이 아님

D 공황발작은 사회공포증, 특수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이별불안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에 의해 더 만족스럽게 설명되지 않아야 한다.

*panic attack(공황발작) : 10분이내에 심각한 두려움이나 불편감이 갑작스럽게 발병한다.

흉부 통증, 오한이나 화끈거림, 숨막히는 느낌, 현기증or졸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 빠른 심장박동, 메스꺼움 or 복부 불편감, 땀흘림, 떨림, 감각이상 중 4개 이상 경험. (젊었을 때 시작, 여자에 더 보편적)

 

2. 광장 공포증(agoraphobia) - 코드화 되는 장애가 아님

 

- 불안증상을 갖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피할 수 없을 만한 상황이나 장소에 대해 갖는 두려움 광장 공포증은 반복되는 발작의 두려움으로 집에서 나가거나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피하게 될 때. 하나의 공황발작 시리즈로 발견될 수 있다.

 

3. 사회 공포증 (social phobia)

 

-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살피고 쳐다볼 수 있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그런 상황에 처하면 수치심을 느끼는 공포장애를 말한다. 사람과 접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예기불안을 심하게 느끼므로 사람과 접촉하는 상황을 기피한다.

- 가장 흔한 사회공포증은 사람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대화공포, 적면공포, 식사공포, 서필공포, 공중변소공포 등이다.


- DSM-Ⅳ에서는 만일 사회적 활동 대부분에 대해 공포를 느껴서 사회적 상황 전반을 피하는 경우 이를 일반화된 사회 공포증이라고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 사회공포증의 진단기준


①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사회적 활동, 낯선 사람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시 받는 것에 대한 현저하고, 지속적인 공포, 자신이 수치스럽거나 당혹스럽게 행동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②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 거의 예외 없이 불안이 유발되는데, 이는 상황과 연계되거나 상황이 선행되는 공황발작으로 나타날 수 있다.

③ 공포가 지나치고 불합리하다는 점을 인식

④ 공포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또는 활동 상황이 회피되거나 또는 심한 불안과 고통을 감수한다.

⑤ 공포로 인해 일상생활, 직업기능, 대인관계가 심하게 저해되거나 심한 고통을 느낌

⑥ 18세 이하에서는 지속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4. 특정 공포증(specific phobia

 

- 광장공포증 및 사회공포증을 제외한 어떤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공포를 모두 합쳐서 일컫는다. 이 공포는 대상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동물공포, 밀폐공포, 고소공포, 물공포, 질별공포)


* 특정 공포증의 진단기준


① 특정 대상이나 상황의 존재나 예견으로 유발되는 지나치거나 불합리한 공포가 심하고 지속적.

② 공포 자극에 노출되면 즉각적인 불안반응이 촉발. 상황과 연계하여 공황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③ ④ ⑤ ⑥은 사회공포증과 동일(일반의학적 상태, 정신장애가 있을 경우 공포는 그것과 무관)

 

 

5.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의 반복을 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 환자 자신은 그것이 불합리하고 자아이질적(ego-dystonic)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억제할 수 없고, 노력하면 불안증상이 나타난다.

- 원인: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계의 기능이상)

신경해부학( 안와전두엽, 미상핵 및 대상엽의 기능이상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연구)

유전 (1차 친족의 약 35%, 10.3%, 일란성 쌍둥이 63%)

정신분석 (강박증상이 해결되지 못한 항문기의 갈등, 수동성과 공격성, 복종과 반항의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에 기인한다고 함. 고립, 취소, 반동형성이 방어기제로 발달 → 방어가 실패하면 충동을 방지하고 취소하기 위해 강박증상이 출현

행동이론 (강박사고를 고전적 조건반사이론으로 설명)


* 강박장애의 진단기준


①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중 하나나 둘다 보임

② 질병이 있는 동안, 환자는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이 이해될 수 없고 지나친 것임을 깨닫고 있어야 한다.

③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은 적어도 다음 중 하나의 것과 연관되어 있다.

- 심각한 고통야기

- 하루중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을 차지

- 그로인한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직업적 개인적 기능 방해

④ 환자가 축1에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강박적 사고나 행동 내용이 그 장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섭식장애 - 음식에 대한 집착, 신체변형장애 - 외모에 대한 집착)

 

6. 범 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 범불안장애의 주된 증상은 만성적인 자율신경계의 활동증가로 일어나며 대체로 발한과다, 설사, 손발이 차거나 저림, 목마름, 어지러움, 두통, 위경련, 빈뇨, 흉통, 창백해짐, 과호흡,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림,


* 불안장애의 진단기준


① 적어도 6개월 동안 여러 사건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 또는, 근심스러운 예감하는 날들이 더 많다.

② 걱정을 제어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③ 불안과 걱정은 다음의 6가지 증상중 3가지 이상과 연관되어야 한다.

- 안절부절, 긴장고조

- 쉽게 피로해짐

- 집중 곤란, 정신이 텅빈 느낌

- 자극 과민성

- 긴장감

- 수면장해

④ 불안과 걱정의 촛점은 축1의 다른장애에 국한된 것이 아니어야 하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경과중×

⑤ 기능영역에 지장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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