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23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전문심리치료기관 5개 기관 및 정신건강의학과 1개 기관과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23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전문심리치료기관 5개 기관 및 정신건강의학과 1개 기관과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ee센터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나음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개 기관, 비움심리상담센터, 이음진로&가족상담센터,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 생각과마음 아동교육상담센터 등 5개 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Wee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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