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진흥법 국민청원 온라인 서명
우울증은 ‘영혼의 감기’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불치의 질병이 아니라, 미리 관리하고 마음을 나누면 자살이나 가족의 파탄을 예방하고 행복한 삶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약물처치를 주로 하는 정신건강전문의 외에도 마음을 다루는 전문상담사(Licensed Professional Counselor), 심리사(Licensed Psychologist), 임상사회복지사(Licensed Clinical Social Worker) 등이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국민의 행복증진을 돕고 있습니다.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친구/연인/배우자의 선택, 진로/경력/직장의 선택, 올바른 가치관의 선택은 일생의 행복을 좌우합니다. 전문상담사가 답을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 가정, 직장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기로에서 신실한 동반자가 되어 우리가 현명한 선택을 하게끔 돕습니다.
지루함과 폭력의 산실이 된 학교의 즐거움과 안전을 회복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학교공부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학교폭력은 4대 사회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6년 발표된 전문상담교사 전국 배치율을 보면, 초등학교는 1.5%에 불과합니다. 학교에서의 전문상담은 학교폭력의 사후 대처를 넘어서는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서비스입니다.
어느 덧 사라져가는 행복한 쉼터, 가정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가정마저 4대 사회악의 온상이 되었고, 학대받는 아이, 버려지는 노인들로 이제 ‘행복한 가정’이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가족 관계의 회복, 이것이야말로 국민 전체의 행복 증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영역이고, 이는 전문상담사의 핵심 업무입니다.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즐기고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학교와 가정 뿐 아니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감정노동자들의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공직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대민업무 스트레스도 지대하여 때로는 국가적 업무에서 공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합니다. 전문상담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막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견디게 하여 현명한 판단과 행복을 촉진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전문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문상담을 효과적으로 가동하려면, 선진국처럼 국가가 체계적으로 상담인력을 양성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국민 모두가 전문상담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진흥법이 제정되기를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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